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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정보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공개(feat.공개영상)


현대자동차가 대표 패밀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내.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라고는 하지만 풀체인지라고 말해도 이해가 될 만큼 디자인의 변화가 있고, 플랫폼도 3세대로 바뀌어서 충돌 안전성도 더 높아졌다고 하네요.


이미 공개된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티저 사진에서는 T자형 주간주행등(DRL)이 독창적이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보여준 적이 있죠.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티저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되었던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그릴과 헤드 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더해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가 만나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아도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정면에서 찍힌 사진보다는 측면 사진이 조금 더 예뻐 보이는데요, 사람도 얼짱 각도라는 게 있듯이 자동차도 각도에 따라 많이 달라 보이네요.



그릴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히 커진 와이드 그릴이 적용되었네요. 전면부가 거의 그릴로 덮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그릴 하단에는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범퍼가 차를 받치는 느낌이고, 은색 몰딩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화이트 차량에서는 은색 몰딩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바디컬러가 어두워지는 순간 은색 몰딩이 엄청난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을 주는 몰딩이네요.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인테리어는 거의 신차급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될 만큼 큰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 팰리세이드와 굉장히 비슷해졌습니다. 버튼식 변속기로 변경되고 터레인 모드(험로주행 모드)가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2.3인치 풀 LCD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어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실내사진


팰리세이드 실내사진


싼타페 2019 실내사진


한편,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개발된 신차로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하네요. 싼타페는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65mm입니다.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이달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저도 실물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이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실내외 모습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어떤 트림이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공개영상

https://youtu.be/nMKCP2RoeYY